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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릴리엔털과 로웰고 학생들 한국교류 방문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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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릴리엔탈 학생 서울자매도시위원회 후원 서울시청 방문


샌프란시스코의 한국어로 이중언어 교육하는 클레어 릴리엔탈 유초중학교와 명문 공립고인 로웰고가 한국교류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한국어를 배우는 이 학생들이 오랫동안 꿈꾸어왔던 한국방문을 4월 2주엔 클레어 릴리엔털 학생 12명과 학부모 8명이 1주 동안 실현했고, 6월 2, 3주엔 로웰고 지도 교사와 학생 20명이 2주 동안의 서울부터 제주까지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특히 서울자매도시위원회(회장 최해건)는 1994년 한국어 이중언어 교육을 시작한 클레어 릴리엔털 학생들이 아직까지 한국교류 방문이 없다는 것을 전해 듣고 서울시청, 청와대, DMZ, 한강 크루즈, 롯데월드, 전주한옥마을 등 다양한 방문과 체험, 숙식비, 그리고 일부 학생들의 항공료 지원을 위해 $42,000을 쾌척하여 이 행사를 가능케 했다.


프로그램 기획과 일정 조율을 담당한 데비 이 매드혹 자매도시 위원도 공주교대 부설초 홈스테이와 학교 방문을 비롯한 모든 일정이 의미 있었고 만족도가 최상이었다며 다음 방문을 위해 10월 중 기금 마련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계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로웰고 김도연 한국어 교사는 전액 자비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알찬 프로그램을 위해 모든 일정을 기획하고 2주간 인솔하며 자매학교인 서울국제고, 연세대 유학설명회, 평화의 소녀상을 비롯하여 서울과 제주의 한국 역사와 문화 명소를 찾아다니며 학생들의 한국체험을 도왔다.


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원장 강완희)은 앞으로도 관할구역 한국어 채택고 학생들의 한국방문과 국제교류가 활성화되어 자라나는 차세대학생들이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포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 제공


클레어 릴리엔탈 학생 공주교대부설초 홈스테이와 학교 방문

로웰고 한국어반 학생 DMZ 방문

로웰고 한국어반 학생 서울국제교 교류방문

로웰고 한국어반 학생 경복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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