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보도모음


SF 총영사관 ‘한국 국경일 리셉션’… 연주·무용 공연, 개천절 맞아 전통 문화 한마당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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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SF총영사관이 SF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한 ‘한국 국경일 리셉션’에서 SF릴리엔탈 초등학교 학생들이 민요 ‘아리랑’을 합창하고 있다.>

 

개천절을 맞아 한국의 전통 음악과 무용이 주류사회와 타민족을 매료시켰다.

SF총영사관이 지난 3일 SF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한 ‘한국 국경일 리셉션’에는 일본, 몽골 등 SF 주재 각국 공관장들과 SF, 밀브레이 시 관계자 등 20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옹댄스 컴퍼니(단장 옹경일)가 조선시대 신윤복의 작품 ‘풍속도’를 바탕으로 제작한 한국 전통무용인 ‘가을날의 동화’와 삼고무를 선보였으며 도현경씨가 거문고 독주곡 ‘출강’을 연주했다.

SF릴리엔탈 초등학교 학생들의 민요 ‘아리랑’ 합창은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사초롱 빛 아래 입장한 한동만 SF총영사는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개최한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K-pop을 비롯해 한국어·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총영사로서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인 김 SF 시의원이 한국 문화 유산의 날 선언문과 축사를 전했으며 웨인 리 밀브레이 시장도 국경일을 축하하는 선언문을 전달했다.

또한 한총영사는 존 토마스 한국전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2014/10/06 미주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871415